논현역 사랑니 임플란트 옮겨 심어도 된다

 

 

치주질환이나 외상으로 어금니를 잃었다면 과거에는 틀니를 생각했지만 요즘에는 임플란트를 먼저 떠올립니다. 임플란트가 만족도가 높고 대중적인 치과 치료법이라는 생각에서인데요. 하지만 아무리 임플란트가 발전해도 자연치아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2022년 교정학회에서는 사랑니 임플란트가 주목 받았는데요. 사랑니로 어금니를 대신하는 치료법에 대한 강연도 있었습니다. 

 

 

 

 

사랑니는 어금니보다 안쪽에 있기 때문에 청결 관리가 어려워 충치 위험이 높은데요. 통증 유발의 원인이기 때문에 발치하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니 임플란트를 통해 어금니로 활용하게 되면 임플란트 필요가 없고 치아 관리도 용이한데요. 90도로 쓰러진 매복 사랑니의 경우라도 임플란트 대신 교정으로 세워볼 수 있습니다. 사랑니 임플란트는 인공치아와 달리 치주인대를 유지하기 때문에 교정만 잘하면 저작력과 치아 감각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모든 케이스에 적용할 수 없고 난이도도 높은 만큼 교정과 전문의가 치료 가능 여부를 판단해야 하겠죠? 어금니 상실로 인한 치과 치료를 고민 중이라면 임플란트를 먼저 고려하기 전에 사랑니 임플란트 치아교정을 하는 교정전문치과를 찾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사랑니를 이용한 교정은 누워있는 사랑니를 똑바로 세워서 윗니와 아랫니가 맞물리게 이동하는 방법으로 진행 되는데요. 잇몸 밑에 깊게 박힌 사랑니를 끌어올리거나 정상적인 치축에서 벗어나 심하게 경사진 사랑니를 바람직한 각도로 세우면 사랑니를 버리지 않고 큰 어금니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잇몸뼈가 적은 고령자, 이를 뽑은 지 오래 돼 잇몸뼈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경우는 교정 성공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사랑니는 임플란트보다 훨씬 좋은 재료이므로 평소 철저한 칫솔질로 잘 관리하는 게 좋겠죠? 

 

 

논현역사랑니 임플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