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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리코네 소동극



영화 외빈들에게 한국은 여전히 변방인가? ㄷ지난9월 24일 서울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엇던 엔니오 모리코네의 내한고영ㄴ이 공연을 불과 이틀앞두고 취소돼 파문을 던졌다, 앞서 8월29일 열렸던 '엔니오 모리코네 영화제'에 참석하기로 했던 걸 치면 두 번 펑크가 난셈이다. 미션 시네마천국 등 현존하는 세계 최고 영화음악가로 불리는대가의, 처음이자 갑작스런 두번의 방한소식에 기획사와 언론은서둘러 난리법석을 떨었지만 ㄱ것은 허무한 공염불로 끝나게 됐다. 사태는 전적으로 신생 기획사인 시온커뮤니케이션의 준비부족에서 비롯됐다, 지금 융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세계적인 거장의 공연을 유치했고, 모리코네의 에이전트 측에서는 개런티 문제로 섣ㅂㄹ리 한국행을 결정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따, 이번공연은 발표초기부터 너무 큰건 이라는 시선이 지배적이엇기때문ㄴ애 업게 관리자들이 의구심은 떨치지못했다. 특정음악가와 정기적으로 공연계약을 터왔떤곳이라면 제날짜에 개런티를 지급하는게 신용인데 무책임하게 일을 매듭지어 버린것이다 사태의 추이를 지켜본 한 공연기획사의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실제 티켓세일즈가 안돼서라기보다 지급할 개런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것보다 손해가 생길가능성이 보이니까 무단 취소한것은아닌가 한은 의혹의 시선도있다고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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