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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이치과/구강상식

탄댐설측교정 기존의 설측교정과 뭐가 다를까?

 

치아교정 상담 받을 때 많은 분들이 하는 질문이 있죠. "이거 티 많이 나나요?" 세라믹, 클리피씨, 투명교정 등 다양한 장치가 나왔지만 메탈교정장치보다 좀 덜 티나는 것 뿐, 아예 티가 나지 않을 수는 없는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설측교정장치를 전문적으로 하는 교정전문치과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아교정은 몇 년에 걸친 장기간의 치료기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단순히 장치 선택에 있어 미스선택을 할 수는 없는데요. 그래서 설측교정을 하실 생각이라면 좀 더 꼼꼼히 알아봐야 합니다. 

 

 

설(舌)은 혀를 뜻하는 한자입니다. 한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설측교정은 혀 가까이에 교정장치를 부착한다는 뜻인데요. 일반적인 교정, 그러니까 순측교정은 치아의 바깥면에 교정장치를 부착하지만 설측교정은 치아의 안쪽면에 장치를 부착하기 때문에 순측교정과 비교해 보면 장치의 노출 빈도에서 상당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치과에서는 설측교정을 꺼리는 분위기인데요. 환자가 원하는데도 은근히 순측교정으로 유도하곤 합니다. 이유는 설측교정이 순측교정에 비해 까다로운 시술이기 때문인데요. 설측교정 시 순측교정에 비해 치아 사이의 거리가 좁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치아 간 거리가 좁다는 것은 각 치아에 적절한 힘이 가해지도록 조절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뜻이 됩니다. 즉, 치아의 3차원적인 조절이 어려워 난이도가 높다는 점에서 많이 꺼려하시죠. 

 

 

하지만 신논현 가지런이치과 의원에서는 설측교정의 단점을 보완한 탄댐설측교정으로 탄댐전체설측교정, 탄댐설측 콤비교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정장치의 종류별로 힘의 작용점이 달라지는데 설측장치는 윗 앞니가 안쪽으로 기울어진 옹니 형태를 만들어 낼 우려가 있었는데요. 저희 가지런이치과의 임승민 원장님은 이런 생각으로 꾸준한 연구를 거듭해 오며 설측교정의 전문가 중의 전문가, 이를 뛰어 넘어 설측교정의 권위자로 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표 원장님은 기존의 설측교정과는 다른 보다 발전된 설측교정을 선보이고 계십니다. 바로 탄댐설측교정(Tandem archwire technique)입니다.

 

 

탄댐설측교정은 기존의 설측교정이 가지고 있었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신개념 교정치료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치아의 안쪽면에 장치를 부착함에도 안정적인 힘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기존의 설측장치는 한 개의 와이어를 걸 수 있었지만 탄댐설측장치는 더블 와이어를 적용하여 치아의 비뚤어짐과 쓰러짐, 뿌리조절 등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장점입니다.

 

 

결국 덧니와 돌출입, 비발치 교정에 있어서 기존의 설측교정보다 빠르고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실체로 탄댐설측교정 방식을 이용한 돌출입 교정도 하고 있는데요. 

 

치아교정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저희 가지런이치과는 경험과 실력을 두루 갖춘 원장님이 직접 진료하고 있으며,교정 중간에 의료진이 교체되는 일 없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교정이 완료된 후 에프터 케어도 확실히 해 드리는데요. 티 나지 않는 교정, 교정전후 확실한 변화를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가지런이치과를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