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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이치과/치아교정

1급, 2급, 3급 부정교합 구분하는 방법

 

최근에는 눈에 띄지 않는 교정장치 있다 보니 교정장치에 대한 부담이 있던 분들도 마음 편하게 교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자가 선호하는 방식에 따라 가능해진만큼 장점만 보고 무작정 치과를 찾아 교정 장치부터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무작정 교정을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교정에 대한 장단점을 모두 파악한 후에 내가 원하는 조건과 상황에 맞게 단계별로 진행해야 하는데요. 특히 치아교정이 필요한 치아 상태의 경우 1급, 2급, 3급 부정교합으로 구분해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1급 부정교합

 

1급 부정교합은 벌어진 앞니, 틀어진 덧니와 같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충치와 잇몸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정도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교정을 하지 않는다면 구강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겠죠. 

 

2급 부정교합

 

2급 부정교합은 과개교합, 개방교합, 돌출입, 무턱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저작시 교합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턱관절에 무리가 가고 발음상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교정이 꼭 필요한 상태입니다. 

 

3급 부정교합

 

3급 부정교합은 주걱턱, 얼굴뼈의 부정교합으로 뼈가 다 자란 상태에서는 교정치료가 어려워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미리 검진을 받아 교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성장기때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가 다 자란 이후에 하는 교정도 방법이지만 성장기에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치아가 다 자란 후에 치이동을 하는 것보다 치아가 자랄 때 바르게 자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 교정으로 예방치료를 진행하는 것이죠. 교정의 경우 종류가 2가지로 또 나눌 수 있는데 발치와 비발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상악2개, 하악2개 치아를 발치해 공간을 닫으며 진행하는 발치교정과 발치 없이 공간을 만들어 치열을 배열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과정은 치아교정 전문의에게 직접 진단을 받고 치료계획수립을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교정하면 이뻐진다는 생각에 치과를 찾는 분들도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정은 미적인 부분을 포함하여 저작기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니, 매달 치과를 방문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오래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길게는 3년까지 장치를 착용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교정치과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