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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이치과/치아교정

어린이의 치아교정,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가지런이치과입니다.
어린이들은 한창 성장하는 시기에 있습니다. 치아도 마찬가지이죠. 생후 6~8개월 가량부터 유치가 올라오기 시작하고 6~7세가 되면 유치가 하나 둘씩 빠지고 영구치로 채워집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유전적, 후천적 원인들에 의해 치열이 틀어지거나 교합이 맞지 않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당연히 외모적으로도 보기에 좋지 않고, 더 심각한 것은 치아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죠.

 

 

다행히 어린이들은 치아와 잇몸, 턱의 성장이 아직 덜 된 상태이기 때문에 교정을 시작하면 비교적 빠르게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올바른 방향을 잡아 주면 어렵지 않게 치아의 바른 성장을 유도할 수 있지요. 이런 점 때문에 방학이면 치과에 어린이 환자가 줄을 잇습니다. 

 

 

교정을 막 시작하는 시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방학 때 시작하려는 것인데요. 곧 방학이 다가옵니다. 자녀의 치아교정을 고려하고 있다면 오늘의 포스팅을 주목해 주세요. 어린이 치아교정 주의점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구강 내 교정장치를 부착하면 일주일 정도 불편함과 약간의 통증이 동반됩니다. 한 두 주 간의 적응 기간이 끝나면 크게 문제되지 않으니 부모님이라면 자녀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을 해 주시는 게 좋겠죠?

 

 

다음으로 인터넷 상에 떠도는 정보를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참고를 할 수는 있겠지만 자세한 사항은 치과를 방문하여 교정과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어린이에게 적합한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누구도 치아와 교합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의료진이 제시하는 방법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치료를 받아야 하며, 만약 원하는 방향이 있다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조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양한 교정장치가 있으므로 그 특성을 미리 인터넷을 통해 서칭해 가면 도움이 되겠지요. 

 

 

무조건적인 비발치는 금물입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가 덧니가 있어 교정을 원한다면 공간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발치 없이 교정이 가능하다면 상관없지만 불가피하게 발치가 필요할 수도 있는데요. 간혹 무조건 비발치로 해야 한다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해 비발치로 진행했다가는 자칫 교정 후 다시 치아가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 치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교정 중에는 교정 전용 칫솔을 사용하여 양치질을 해야 하며 교정 전보다 더 공을 들여야 하는데요. 특히 어린이들은 달고 끈적끈적한 간식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구강 위생이 불량한 경우가 많지요. 교정 중 충치가 발생하면 교정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은 후에 재개해야 하므로 일정이 틀어집니다. 그러니 어린이의 교정은 부모님의 역할이 무척 크다고 할 수 있겠죠.

 

 

어린이 치아교정 주의점을 알아봤는데요. 자녀의 교정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가지런이치과에서 상담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단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상담신청과 함께 다양한 교정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