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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이치과/치아교정

교정 후 유지장치 착용이 필수! 유지장치 종류로 뭐가 있나요?

 

1년 6개월에서 2년간의 교정을 마치고

교정장치를 떼어내고 나면 속이 다 후련합니다.

불규칙했던 치열도 제자리를 찾아

가지런하게 정돈된 모습에 뿌듯하기도 하죠.

하지만 교정장치를 떼어냈다고 해서

교정치료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교정장치를 빼는 것과 동시에 

유지 단계에 돌입해야 합니다. 

치아들은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정을 마치더라도 잇몸과 잇몸뼈가 

완전한 상태로 자리잡도록 

약 1년까지는 유지장치를 착용하여 

새로운 치열이 자리잡도록 해야 하는데요. 

 

 

 환자마다 차이가 있지만 

재발 성향이 있는 1~2년까지는 

반드시 유지장치를 착용해야 하고 

길게는 5년까지 착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드문 케이스이긴 하지만 

발이 잘 되는 유형의 교정도 있는데요. 

이 경우는 평생 유지장치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정 유지장치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고정식 유지장치입니다. 

설측교정을 할 때처럼 치아의 겉면이 

아닌  안쪽 면에 얇은 철사 형태의 

유지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이죠. 

 

틀어짐이 심했다거나 

치아 사이 공간의 벌어짐이 심했던 경우에 

이 장치를 사용합니다. 

보통은 4~5년 정도 사용하지만 

반영구적이므로 큰 불편함이 없다면 

계속 부착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고정식 유지장치로 인해 

불편하다거나 자주 떨어진다면 

상태를 봐 가며 탈착이 가능한

 장치로의 교체도 가능합니다. 

간혹 칫솔질을 세게 한다거나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먹을 때 

유지장치가 떨어지곤 합니다. 

그때 방치하지 말고 곧바로 

치과를 찾아 다시 부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지장치 주변부에 치태, 

치석이 생길 우려가 높아 

세심한 칫솔질이 필요하며, 

가급적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을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교정 유지장치 종류 두 번째 유형은 

가철식 유지장치입니다. 

가철식은 가벼운 교정을 시행한 경우 

사용합니다. 보통 1~2년 정도 사용하지요. 

투명한 타입도 있지만 

파손 가능성이 높아 주로 불투명하지만 

견고한 유지장치를 권합니다. 

 

식사나 칫솔질을 할 때를 제외하면 

하루 종일 착용해야 하는데요. 

환자 스스로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잘 착용하지 않는 일도 발생합니다. 

그때는 치아가 틀어질 위험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착용 시간을 준수해야 합니다. 

 

 

처음 반 년 정도는 잠을 잘 때도 착용하는 등 

하루종일 착용하지만 그 이후에는 

서서히 횟수와 시간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 조절은 의료진과 상의 후 

의료진이 권고하는대로 따르면 되겠습니다. 

 

논현 가지런이치과 의원의 대표원장

임승민 원장님께서는 세계 인명사건에

인증된 교정 전문의로 등록되어있습니다.

세계가 인정한 치아교정의 우수성,

본원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