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된 영화 이터널 선샤인..

이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한번 보고싶다는 의미에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영화가 개봉된지 10년이 지나서 재개봉되었다는 것은 아니 언제 영화든 재개봉 된다는 것 자체는 영화가 사람들에게 여전한

관심을 끌고 있고, 이 영화를 극장에서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거겠죠? 대충 줄거리를 인터넷에서 뒤적뒤적 보니까 

이별한 커플인데 헤어짐이 너무 아팠던 나머지 모든 기억을 지우고 싶어하지만 그 기억을 지울 때마다 더욱더 상대방이 생각나고

사랑했던 기억들이 뇌리에 남아서 망설이게 되는 그런 내용인 것 같아요 ㅎㅎ

저는 로맨스 영화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 영화는 왠지 끌리는 느낌이 강하네요.. 지금 연애를 하고 있어서 그런가??

헤어짐이란 단어가 무슨 의미인지 몰랐던 연인들에게 헤어짐이라는 단어가 점점 더 선명하게 다가올때면 어떤 느낌인지

그런 느낌을 잘 표현한 듯한 영화라서 영화관에서 개봉했을 때 한번 보러갈까 합니다! 체험판..!?! 여친이 들으면 욕하겠다..ㅋㅋ

나온지 제법 된 영화이니만큼 인터넷에서도 충분히 구해서 볼 수 있겠지마는 역시나 명화의 감상은 영화관에서 직접해야 제맛이죠.

제가 조만간 영화를 보고나서 다시 한번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로맨스 영화이기도 하고.. 요즘 감성이

폭발하는 중이라서 가서 눈물을 훔치고 오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ㅠ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