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는 모범경찰 싱감이라는 인도영화입니다. 발리우드라는 합성어로 유명한 것이 인도영화죠~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영화는 책으로도 출간된 세 얼간이가 아닐까 싶네요.
모범경찰 싱감은 제목 그대로 모범경찰 싱감이 부패가 만연한 도시에서 악인(惡人)들을 혼내주고 정의구현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아주 단순한 권선징악 스토린데요. 뭐랄까 액션영화이긴 하지만 코믹이 가미되어 재미를 더 높인다고 해야하려나.
아니면 코믹스러운 액션이라고 해야되나.. 참 애매합니다.
모범경찰 싱감은 어마어마한 괴력과 정의감으로 똘똘무친 정의의 사도입니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그런 남자.
스스로가 정의롭다고 외치는 그런 정의 그 자체인 남자입니다...;; 싱감이라는 뜻이 인도에서는 사자라는 뜻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박진감이 넘치는 영화는 아니고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영화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다운받아서 보실 정도는 아닐 것 같고.... 정말 심심한데 '드럽게 볼 거 없네' 라는 생각이 드실 때 방송을 하고 있으면 보시면 될 듯...
인도라는 국가에 대한 인식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발리우드 영화들은 생각보다는 볼만한 영화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너무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어가려는 시도가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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