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띄우리!

1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봉 예정작의 홍보 전초전이 된다

1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함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0주년 특수를 노린 부대행사가 매진에 매진을 거듭하고 잇는 상영작 못지않게 화제를 모으고잇다. 우선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들의 부대행사가 거의 매일 부산의 밤을 수노흘 예정이다, 폐막전인<나의 결혼원정기>(13일)는 물론 개봉 대기작인<데이지>(8일), <연대>(8일),<야수>(10일),<태풍>(11일),<소년,천국에가다>(12일)등의 작품들이 홍보 파티를 마련하고 하이라이트 동영상 공개와 감독, 출연진의 무대인사를 연다. 영화월간지'프리미어'는 명품브랜드 '샤넬' 협찬으로 10월 8일'2005 프리미어라이징 스타 어워드' 행사를 개최할 예정,ㅡ 이렇게 되면 영화제 공식 게스트 외에 전지현 정우성, 권상우 , 장동건등 초특급 스타들이 부산으로 모여드는 형국.

지방 자치단체도 아시아 최고의 영화 축제에 동참한다. 부산시 중구청은 부산영화제 10ㅓ주년과 세계 영화사 110주년을 ㄱ념하기 위해 10월 29일 부터 두달동안 40계단 문화관에서 '포스터로보는세계영화110년' 특별 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