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 안하고 돌출입 재교정? 콤비교정으로 해야 하는 이유

내원하시는 분들 가운데 잇몸 돌출과 과다노출, 옥니 교정을 원하는 분이 꽤 계십니다. 이런 증상은 이미 전에 교정을 했던 경험을 가진 경우가 많았는데요. 교정 전에는 잇몸이 돌출되거나 과도하게 노출되는 증상이 없었는데, (옥니현상) 교정 후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경우는 교정 후 부작용으로 볼 수 있었는데요. 교정 중 교정장치가 너무 강한 힘을 주게 되면 치아의 쓰러짐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순측교정장치를 사용할 때 치아의 머리는 후방으로, 뿌리는 전방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죠. 결국 이로인해 잇몸이 튀어나와 보이게 되고 잇몸이 과다하게 노출되는 거미스마일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경우 신논현 가지런이치과 의원에서는 마지막교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재교정이 필요한 상태로 순측으로 진행하면 교정 중에 더 튀어나와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을 감안해 윗니는 설측으로 아랫니는 순측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즉 콤비교정으로 진행한 건데요. 치아의 뿌리를 후방으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발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발치 없이 진행했습니다.

 

 

특히 본원에서는 설측교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설측탄댐교정으로 진행을 했었는데요. 두 개의 와이어를 사용하여 안정적으로 힘을 가할 수 있고 치아의 쓰러짐을 방지하며, 치아의 3차원적 이동이 용이하기 때문에 교정기간이 줄어들고 확실한 교정효과로 재교정 걱정을 덜 수 있었습니다. 

 

 

한 번의 실패로 교정을 망설이고 계시다면 확실한 개선을 약속드리는 가지런이치과를 찾아주세요. 구강위생 관리에 신경 써주신다면 오래도록 바른 치아를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후회 없는 선택이었음을 알게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