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치아 문제로 교정을 원하는 환자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중 옥니로 인한 고민 때문에 상담을 해 오는 환자들이 있더라고요. 해서 오늘은 옥니치아교정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옥니가 정확히 뭘까요? 사전적 의미로는 ‘안으로 옥게 난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치아가 안쪽으로 기울어져 나 있다는 뜻인데요. 이 옥니는 예로부터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듯합니다. 옥니가 난 사람을 낮잡아 ‘옥니박이’라는 말을 사용했을 정도이니까요.
게다가 옥니가 있는 경우에는 치아의 함몰로 인해 자칫 합죽이로 보인다거나 본래 나이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퉁명스럽고 불만이 있어 보이는 인상을 풍기기도 하고요. 또한 옥니 증상이 심화되면 주걱턱으로 발전하기도 하기 때문에 예방의 목적으로 교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측면에서 봤을 때 입술이 턱보다 튀어 나와 있어 외모적 콤플렉스를 만드는가 하면 심한 경우 저작 기능이나 발음의 문제를 일으키고 더 나아가 턱관절 장애까지 발현될 수 있어 교정이 추천되지요.
옥니로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들 중에는 돌출입 교정 과정에서 옥니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정은 치아를 이동시켜 치열을 개선하는 것인데요. 교정용 브라켓을 붙이는 위치에 따라 교정력이 가해지며 치아가 이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과도한 교정력이 가해진다거나 브라켓의 위치가 너무 위쪽으로 부착된다면 치아가 쓰러지는 힘을 받아 옥니가 되는 것이죠.
치아교정 시에는 단순히 치아의 이동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치아의 각도 변화까지 예상하고 계획을 세워야 하며 그 계획에 맞춰 교정을 실행해야 하는데요. 환자의 상태를 제대로 진단하지 못한 상태로 교정을 진행할 시 옥니를 피하지 못하게 됩니다. 교정 시 충분한 임상 경험과 실력을 갖추고 있는 교정과전문의에게 교정을 받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옥니의 치료는 치아의 각도와 치아 상태, 치조골과 골격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분석을 통해 계획을 세워 시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옥니치아교정방법의 포인트가 있는데요. 먼저 앞니가 앞으로 경사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칫 돌출입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대부분 단순하게 기울어진 앞니만 세우면 되지 않냐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옥니를 무리해서 편다면 돌출입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해서 앞니는 그대로 두고 후방의 치아를 뒤로 보내는 교정을 시행해야 합니다. 옥니 교정을 진행하고 있는 가지런이치과는 아래의 배너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언제나 믿음을 드리는 진료로 아름다운 미소를 찾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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