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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이치과/치아교정

비발치 교정으로 발치 부담 내려놓자! [논현역치과]

 

치열 문제로 외형이라든지 저작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는 치과를 찾아 

치아교정을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환자에게 적합한 교정장치를 선택해 

부착하여 치아의 이동을 유도하면 

신기할 정도로 가지런한 치아가 됩니다. 

물론 단기간 내에 가능한 것이 아니라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가 필요하죠. 

하지만 그만한 시간을 들일 가치가 있습니다. 

실제로 치아교정을 받은 환자들은 

큰 만족도를 보이니까요.

 

 

그런데 막상 치아교정을 시작하려고 하면 

여간 고민되는 것이 아닙니다. 

긴 교정기간과 비용, 

장치 착용에 대한 부담감이 큰데요.

 여기에 교정 시 발치가 불가피하다는 인식도 

크게 작용하곤 합니다. 

자연치아는 손상되거나 빠지면 

다른 신체 기관처럼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발치 자체에 거부감이 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교정 시 발치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은 

잘못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교정장치도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역시 자연치아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발치하지 않기도 하고요. 

교정 시 틀어져 있던 치아가 

제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공간이 필요한데요. 

바로 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발치를 하는 것입니다. 

즉 공간이 부족하지 않다면 

굳이 발치를 할 필요가 없단 뜻이죠. 

 

 

발치를 하지 않고도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는 

활이 휘어진 모양처럼 생긴 

치아의 배열 형태를 악궁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확장시키는 방법이죠. 

이를 위해서는 특수 교정장치인 

악궁확장장치를 사용하게 됩니다. 

탈부착이 불가능하고, 하루에 한 번 정도 

나사를 돌려 서서히 확장시켜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긴 하지만 발치를 원하지 않는다면 

효과적인 방법이죠.

 

 

또 다른 방법으로 치간 삭제가 있습니다. 

치아의 사이즈를 줄여 공간을 마련하는 방법입니다. 

논현역치과 비발치교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죠. 

삭제 후 일시적으로 치아의 시림 증상이 나타나는데 

적은 양만을 삭제하므로 

일주일 정도면 없어지는 것으로 

큰 영향을 받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연치아에 의도적으로 

손상을 가하는 것이므로 

치간 삭제 전 의료진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많은 경우 사랑니는 공간이 부족해 

기울어져 나곤 합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어요.

만약 사랑니 공간이 적절히 마련되어 있다면

미니스크류 혹은 미니플레이트를 사용해

전체치아를 뒤쪽으로 이동시켜

공간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 공간이 충분히 있어야 한다는 것과

치아 이동에 방해가 되는 구조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의료진의 소견으로 

발치를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난다면 

의료진을 믿고 맡겨 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지런이치과의 경우 교정 전문 치과이며 

교정과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므로 

최대한 환자의 의견을 반영하면서도 

의료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방식으로 

교정을 시행한다는 점 기억해주시고, 

교정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