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후 치과방문 횟수? 얼마나 가야 하나요?
치아교정, 치과에서 한 노력만큼 환자의 노력도
교정치료의 결과를 좌우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본적으로 수 개월에서 수 년을 이어가야 하는
치과치료인 치아교정은 긴 치료기간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그 기간 동안 꾸준히 통증과 불편함이 이어지기 때문에
교정의 필요성은 있지만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치아교정의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음식물인데요. 음식물을 주의하지 않고 섭취하게 되면
교정 중인 치아에 통증이 발생되거나 심하면
이로 인해 교정기간이 더 추가되어 길어지게 됩니다.
신논현 치아교정 치과 가지런이치과 임승민 원장님께서는
치아교정 시작 직후부터는 음식물을 가벼운 식사,
그 중에서도 죽으로 시작하고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치아교정은 치아를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제 자리를 잡게 하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치아 뿌리에 염증이 생기게 될 수도 있고
통증도 발생되며 그 원인 중 하나가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입니다. 특히 사탕, 캬라멜, 초콜릿 등은
치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이를 간과할 경우에는 교정장치의 탈락으로 이어져
재치료를 시작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치아교정의 경우 교정기간 동안
치과방문을 주기적으로 해 주어야 하는데요.
치과와 환자의 관리호흡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개인 치아관리 습관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에 따라
치아교정 만족도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아교정이 마무리되어 교정기를 제거하고 나면
철사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유지장치도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감안해서
치아교정 시작 시 교정관리에 대한 상식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물론 장치별로 치과 방문 횟수를 줄이는
자가결찰교정장치도 있는데요.
경험이 풍부한 교정과 전문의와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한 교정전문치과에서
상담을 받아본 후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장치를
선택해 신중하게 결정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