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SOS 뒤지고 어플 받아서 출퇴근 시간에 이것저것 뒤지고 있는데..
아 한국에서 못보던 뉴발 574 가 눈에 들어왔다!!!
사도사도 끝없이 사고싶은 운동화...................
이제 진짜 집에 신발장에 더이상 신발이 들어갈 공간이 없다..
심지어 신발장 한칸은 거의 내 운동화들.....
이거 진짜 근데 아 사고싶네.....아소스는 20파운드가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해줘서 짱 좋은듯.
스마트폰 어플로 영국 쇼핑몰에서 버튼 몇개만 눌러서 쇼핑하다니
새삼 진짜 좋은세상에 살고있다는걸 느끼게 됨..ㅋㅋ
2013년에 사고 꽤 많이 달렸던 프리런.
근데 가볍고 다 좋은데 확실히 조깅용 신발은 아니다.
빨리 걷기 정도?
일주일에 최소 5번 하루에 5km 이상씩 뛰었을때 신었었는데
쿠션감은 좋으나 신발이 너무 얇다.
장거리로 조깅할때는 페가수스 처럼 두꺼운거 신어야함.
이거만 신고 뛰면 발꼬락이 아프다.
요샌 뉴발 조깅화로 뛰는중.
ASOS 에서 보고 뿅 간 신발 2...
로쉐런은 진짜 진짜 하나 사고싶다. 근데 왜 안사지지?..
가을쯤에 하나 사야지.
어제 결국 눈팅만 하다가 조깅할때 쓸 나이키 모자랑 클러치 질렀다.
배송비 없이 두개에 5만6천원! 굿굿
나야 영어가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직구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텐데..
주소만 잘 입력해 놓으면 영어사전만으로도 충분히 ASOS 직구는 쉽다. 짱쉬움.
배송은 2주 걸린다고 하는데 그 보다 덜 걸릴수도 있고 더 걸릴수도 있다.
아침을 못 먹고 나왔더니 너무 배고파서..
어제 저녁도 못먹었는데 ㅠㅠㅠ
그래서 스벅에서 머핀 먹었다. 먹는 순간 진짜 버터랑 설탕을 입에 머금는 느낌이지만
핵존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런건 역시 한겨울에 뜨거운 아메리카노랑 먹어야 맛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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